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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축제

[맥주축제] 컬쳐 브릿지 프로젝트 -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 (신촌)

신촌 맥주축제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도
이제 한 풀 꺾인 듯 합니다.
맥주라는 것이 더울 때
더 마시고 싶은 법인데
그것도 정도를 넘으면
맥주고 뭐고 일단 밖에 나가기 싫어집니다.

오히려 조금은 선선해야
맥주도 당기는 것 같고,
동네 친구들과 만나
맥주도 한잔 하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제법 선선해져
나들이하기 좋은 적절한 때에
신촌에서 맥주 축제가 열려 소개합니다.

컬쳐 브릿지 프로젝트 -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



공식적인 행사명은

"컬쳐 브릿지 프로젝트 -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

입니다.


8월 31일부터 그 다음날인

9월 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됩니다.


장소는 신촌 기차역 메가박스 앞 광장일대로

연세대로 통하는 토끼굴 바로 옆입니다.





다른 맥주축제들도 많이 가봤지만

눈에 띄는 프로그램들이

몇몇 보입니다.


특히 비어요가라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맥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로,

베를린의 '비어 요가'(BierYoga)에 의해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비어요가 창작자에 의하면

"비어요가는 모두에게 사랑 받는 두 가지의 결합이다.

맥주와 요가 모두 수 세기 동안

몸과 마음을 달래는 치유법으로 사용되어왔다"며

비어요가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맥주와 요가의 접목이라니

실제 어떤 모습일지 참 궁금합니다.

흥미가 매우 많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그 외에 맥주 인문학은 맥주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보려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맥주에 대한 역사와 상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맥주 관련하여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점이 좋아 보입니다.



저녁이 되면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됩니다.

인도춤, 밴드공연, 피아노, 스타 출연 등

빵빵한 라인업이 돋보입니다.

맥주를 마시며, 흥을 충분히 돋워줄 것 같습니다.




컬쳐 브릿지 프로젝트 -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


행사장의 간략한 지도입니다.

신촌역 앞 광장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수제맥주존이 메인입니다.

그 앞 광장에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고

무대를 보며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토끼굴 쪽으로는 맥주와 빠질 수 없는

안주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존이 있습니다.

그 앞으로는 플리마켓이라하여

수공예품을 쇼핑할 수 있습니다.



한국맥주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니 만큼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며,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행사라고 하니

많은 기대를 해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facebook.com/culturebridge.sinc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