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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beer

블랙쉽 패스메이커 페일 에일 Black Sheep Pathmaker블랙쉽의 패쓰메이커는 영국의 크래프트 맥주로 현대적인 감각의 페일에일이다. 심코, 시트라, 치눅 홉에서 비롯된 시트러스함과 망고향, 그리고 풍부한 솔향이 매력적이다. 쥬시함과 스위트함이 기분 좋다.Brewery블랙쉽 브루어리는 1992년, Paul Theakston이 설립한 크래프트비어 양조장으로 노쓰요크셔(North Yorkshire)의 마샴(Masham)에 위치한다. 참고로 이 지역은 영국의 가운데에 위치한 곳으로 박지성이 뛰었던 멘체스터와 가깝다. Taste약간 짙은감이 도는 황금빛의 패쓰메이커는 풍부한 향을 품고 있다. 망고향과 풀향, 풋사과의 향이 느껴진다. 5.6%의 도수를 가진 이 맥주는 라이트한 편이며 드라이하게 떨어진다. 전체적으로 쥬시한 느낌이다.버..
Schneider Weisse Tap 5 Meine Hopfen-Weisse 슈나이더 바이세 탭5 슈나이더 바이스는슈나이더는 남독일 스타일의 밀맥주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양조장이다. 1872년 당시 여왕의 맥주 장인이었던 게오르크 슈나이더는 왕 루드비히 2세가 양조권을 매각할 때 그 권리를 재빨리 구입했다. 이후 양조장은 아들들이 이어받아 현재 6대째에 이르고 있다. 처음에는 뮌헨의 타르거리에 양조장이 있었으나 지금은 이곳이 '바이스 브로이하우스'라고 하는 직영 레스토랑이 되었다.양조장은 뮌헨 북부의 켈하임에 있다. 1927년 켈하임과 스트로우빙 등 뮌헨 주변의 마을로 양조장을 확장해 나가는데 2차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뮌헨의 양조장을 잃으면서 켈하임으로 모든 시설과 인력이 이전했다고 한다. 리뷰슈나이더 바이스 탭 시리즈 중 5번은 그 탄생에 대해 독특한 시나리오가 있다. 슈나이더의 브루마스터가..
사무엘 아담스 보스턴라거 Samuel Adams Boston Lager 사무엘 아담스는 1985년 보스턴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특이하게도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위인을 기리기 위하여 그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엠버라거의 양조 과정은 일반 라거의 양조 과정보다 더 차가운 온도에서 발효되는 효모균을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발효와 숙성의 과정이 더 길어진다고 한다. 또한 차가운 온도에서는 효모를 생성하지 않아 보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성질을 갖게 되며 어두운 색을 갖게 된다고 한다. 보스턴비어의 오늘사무엘아담스(Samuel Adams)로 유명한 보스턴비어컴퍼니 주가가 매출 부진 탓에 연일 하락하고 있다.1984년 보스턴에서 문을 연 지 30년 만에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했던 보스턴비어는 대형 양조 회사들이 크래프트 맥주(수제 맥주) 시장에 진출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