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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리뷰/에일

블랙쉽 패스메이커 페일 에일

Black Sheep Pathmaker

Black Sheep Pathmaker

블랙쉽의 패쓰메이커는 영국의 크래프트 맥주로 현대적인 감각의 페일에일이다. 심코, 시트라, 치눅 홉에서 비롯된 시트러스함과 망고향, 그리고 풍부한 솔향이 매력적이다. 쥬시함과 스위트함이 기분 좋다.

Brewery

블랙쉽 브루어리는 1992년, Paul Theakston이 설립한 크래프트비어 양조장으로 노쓰요크셔(North Yorkshire)의 마샴(Masham)에 위치한다. 참고로 이 지역은 영국의 가운데에 위치한 곳으로 박지성이 뛰었던 멘체스터와 가깝다.


Taste

약간 짙은감이 도는 황금빛의 패쓰메이커는 풍부한 향을 품고 있다. 망고향과 풀향, 풋사과의 향이 느껴진다. 5.6%의 도수를 가진 이 맥주는 라이트한 편이며 드라이하게 떨어진다. 전체적으로 쥬시한 느낌이다.
버거나 감자 튀김과 잘 어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