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맥주는 선데이 페일 에일
어제에 이은 오늘의 맥주 역시
앤드 유니온의 맥주, 선데이 페일 에일이다.
앤드 유니온은 밀맥주로 유명한
독일 바이에른 주의 뮌헨에 설립한
브루어리로
모더니즘을 표방하며,
맥주순수령에 입각하여
물, 보리, 홉, 효모 이 제가지 재료만을 쓰지만
크래프트 정신을 담아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양조장이다.
선데이 페일에일은 균형감이 좋고 부드러우며 살짝
스파이시하여 마시기 편하고 음용성이 좋은 맥주다.
필터링과 저온살균하지 않으며
8주간의 양조기간이 걸린다.
맥주 리뷰
안개처럼 탁하고 오렌지빛의 노을색을 띤다.
노란빛의 헤드 지속력은 좋다.
열대과일 오렌지향이 올라오며,
산뜻한 꽃향기도 느껴진다.
몰트 캐러멜의 단맛과
홉의 쌉싸름함의 균형이 좋다.
독일의 맥주 답게
홉과 몰트간 벨런스가 좋다.
이런 류의 맥주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일요일 아침, 선데이 페일 에일로
산뜻하게 시작해보자.
맥주 정보
제품명 |
And Union Sunday Pale Ale 앤드유니온 선데이 페일 에일 |
스타일 |
Unfiltered Pale Ale |
원산지 |
독일 |
제조사 |
Brewers & Union UG |
수입사 |
주식회사 버즈샵 070-4069-1657 |
원료 |
정제수, 맥아, 호프, 효모 |
알코올 도수 |
5.5% |
용량 |
330mL |
기타 |
IBU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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