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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리뷰/에일

토플링 골리앗 쓰나미 페일에일 Tsunami pale ale

토플링 골리앗 쓰나미 페일에일 Tsunami pale ale

토플링 골리앗(Toppling Goliath)

토플링 골리앗 브루어리는

미국 중부 아이오와주 데코라시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2009년 5월 바브와

클라크 루이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IPA와 Barrel-Aged Stout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본래 차고에서 홈브루잉 하던 것이 모태가 되었고

초창기에는 전형적인 나노브루어리의 형태로,

양조사이즈가 하프배럴밖에 안됐지만

양조량이 적기 때문에 좀 더 실험적이고

공격적인 맥주양조가 가능했습니다.

현재는 100배럴 생산공장에서

캔 맥주를 외부에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쓰나미

쓰나미는 홉의 풍미가 강조된

아메리칸 페일 에일로

홉의 맛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작년부터 많은 인기를

끄는 맥주이지요.


외관은 탁하고 짙은 금색 및 오랜지 빛을 보입니다.

오렌지, 감귤, 풀 등의 트로피컬한 느낌의 향이 납니다. 

중간정도의 바디감과 혀에 달라붙는

탄산감이 약간은 텁텁하게 느껴집니다.

페일에일에서 기대할만한 가벼움과 편안함,

가뿐하게 마실 수 있는 음용성을 갖추었습니다.

홉의 쌉살함은 트로피컬한 첫맛에 가려져서

중간부터 피니쉬 까지 이어집니다.

31의 IBU에 비해 쌉쌀한 맛이 약간은 더 부각되는 편입니다.

피니쉬의 목넘김은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잘 넘어갑니다.



맥주 정보

제품명 

토플링 골리앗 쓰나미 페일에일 Tsunami pale ale 

스타일 

Pale Ale - American 페일에일 

원산지 

미국 

제조사 

Toppling Goliath Brewing Company 

수입사 

(주)비티알커머스 02-579-0278 

원료 

정제수, 보리맥아, 홉, 효모 

알코올 도수 

5.0% 

용량 

500mL 캔 

기타 

IBU : 31 


양조장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