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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리뷰/밀맥주

Schneider Weisse Tap 5 Meine Hopfen-Weisse 슈나이더 바이세 탭5

schneider weisse tap5 슈나이더 바이세 탭5


슈나이더 바이스는

슈나이더는 남독일 스타일의 밀맥주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양조장이다.

1872년 당시 여왕의 맥주 장인이었던 게오르크 슈나이더는 왕 루드비히 2세가 양조권을 매각할 때 그 권리를 재빨리 구입했다. 이후 양조장은 아들들이 이어받아 현재 6대째에 이르고 있다. 처음에는 뮌헨의 타르거리에 양조장이 있었으나 지금은 이곳이 '바이스 브로이하우스'라고 하는 직영 레스토랑이 되었다.

양조장은 뮌헨 북부의 켈하임에 있다. 1927년 켈하임과 스트로우빙 등 뮌헨 주변의 마을로 양조장을 확장해 나가는데 2차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뮌헨의 양조장을 잃으면서 켈하임으로 모든 시설과 인력이 이전했다고 한다.



리뷰

슈나이더 바이스 탭 시리즈 중 5번은 그 탄생에 대해 독특한 시나리오가 있다. 슈나이더의 브루마스터가 미국 브루클린 양조장의 IPA에 감명을 받았고, 마찬가지로 미국 브루클린의 브루마스터도 슈나이더밀맥주를 인정하고 찬사를 보내고 있었다. 결국 그 둘이 만나 IPA와 독일 정통 바이스비어를 합쳐보기로 한 것. 이러한 시도로 탄생한 것이 바로 탭 5다.
세부적으로 양조과정에서 미국의 홉을 사용하고, 효모는 독일의 것을 사용하였다고 알려진다.

헤드가 조밀하고 풍성하며 지속력이 탁월하다. 탁하고 살찍 불그스름하다. 홉의 꽃향기가 기분이 좋다. 상큼 달달하며 바디감이 무거우며 정통 바이젠에서 벗어난 참신한 시도가 엿보인다. 이스티함과 호피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홉의 향, 바이젠의 달달함, 끝에 느껴지는 홉의 쓴맛. 이런 시퀀스로 감각기관을 스쳐간다. 탄산이 은근 많은 편이다. 


정보

 제품명

 슈나이더 탭5 호펜바이세

 스타일

 Weizenbock 바이젠 복

 원산지

 독일

 제조사 

 Schneider Weisse G. Schneider & Sohn GmbH

 수입사 

 (주)비티알커머스 02-579-0278

 원료 

 정제수, 맥아밀, 보리맥아, 홉스, 효모 

 알코올 도수 

 8.2% 

 용량  

 500mL 

 기타 

 IBU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