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 Weiss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스테피 바이스.
전통의 바바리안 밀맥주에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있는 맥주다.
노란색의 캔 색상은 독일 정통 바이스비어의
특징적인 바나나향을 적절하게 표현했다.
앤드유니온은 독일 뮌헨의 크래프트
양조장으로 모디니즘을 표방하며,
맥주순수령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앤드 유니온 맥주
리뷰
자주빛깔, 헤드는 풍성하고 크리미하다.
캔 색상을 보고 기대한대로
풍성한 바나나향이 날 줄 알았다.
그러나 홉향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바나나 및 바닐라향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정도이다.
이 부분에서는 조금은 실망스럽다.
독일 내 크래프트 양조장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미국식 양조 방식을 따라가다 보니 바이스에서조차
홉향이 가득하다. 바이스인지 페일에일인지
헷갈리고 있다.
그래도 장르를 떠나서 맛은 괜찮았다.
이전에 마셨던 언필터드라거와 선데이 페일에일과
마찬가지로 편하고 음용성이 좋다.
앤드유니온 맥주를 한마디로 정의를
감히 내려본다면
독일식으로 재해석한 미국 레시피의
맥주라고 할 수 있겠다.
정보
제품명 |
스테피 바이스 Steph Weiss |
스타일 |
헤페바이젠 German Hefeweizen |
원산지 |
독일 |
제조사 |
Brewers & Union UG |
수입사 |
버즈샵 070-4069-1657 |
원료 |
정제수, 밀, 맥아, 홉, 효모 |
알코올 도수 |
5.0% |
용량 |
330mL |
기타 |
IBU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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