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 브루어리 하슬라 IPA
하슬라
버드나무 브루어리에서 만든 맥주 하슬라IPA의
'하슬라'는 강원도 강릉의 옛 이름으로
하서량·하서 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 뜻은 '큰 바다'로 강릉의 바다를 바라보면
곧바로 매칭이 됩니다.
하슬라는 신라의 전 기간을 통해
군사·정치·문화적 중심지의 하나였습니다.
후에 지명이 명주로 변경되었다가 고려말부터
강릉이라는 지명으로 쓰이게 되었답니다.
맥주 리뷰
병이 키가 작고 동글동글하여 매력적인
하슬라 IPA를 잔에 따르면 오렌지색의 밝은 빛깔이
아주 탐스럽습니다. 아이보리색 헤드가 올라왔다가
곧 사라집니다.
홉의 향이 꽤 강렬하여 시트라와 아마릴로 홉에서
오는 열대과일향과 꽃향기가 물씬 올라옵니다.
탄산감은 조금 약하며, 바디감은 살짝 무거운 편입니다.
적절하게 몰티하고 입 안에 은은하게 남는
홉의 캐릭터가 매력적입니다.
일반적인 IPA보다는 세션 IPA의 가벼운 느낌으로
누구나 편하게 마시기 좋은 맥주인 듯합니다.
맥주정보
제품명 |
하슬라 IPA |
스타일 |
IPA |
원산지 |
한국 |
제조사 |
버드나무 양조장(주) |
원료 |
정제수, 맥아, 효모, 홉 |
알코올 도수 |
6.1% |
용량 |
360mL |
기타 |
IBU : 41 / SRM 10.3 |
양조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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