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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비어

팀머만스 람빅 블랑쉐 Timmermans Blanche Lambicus Timmermans Blanche Lambicus 세계에서 유일한 밀맥주 람빅이다. World Beer Challenge 2017에서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벨기에식 밀맥주의 풍미와 람빅 특유의 시큼함이 잘 조화된 맥주다. 타르트와 레몬 필, 약간의 달달함을 느낀다. 맥주 리뷰 향긋한 내음이 코를 간지럽힌다. 타르트와 레몬필, 약간의 달달함을 느낀다. 탄산은 꽤 있는 편이며, 가볍고 부드럽다. 약간의 신맛이 느껴지는데 상큼하게 다가온다. 맥주 정보 제품명 팀머만스 람빅 블랑쉐 스타일 람빅 원산지 벨기에 제조사 Timmermans Brewey 수입사 준트레이딩인터내셔널 원료 정제수, 보리맥아, 설탕, 밀, 천연고수향, 홉, 비타민C 알코올 도수 4.5%
신촌 비어소믈리에의 크래프트맥주집 뉴타운 신촌에서 가장 핫하다는 크래프트맥주 전문펍 뉴타운에 갔다왔습니다. 창고 같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편안한 백열전등 무드등이 왠지 아늑합니다. 4명씩 앉을 수 있는 좌석과 혼자서 맥주마시기 편한 자리가 있고, 바 형태의 좌석 등 손님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고 배려한 듯 합니다.무엇보다도 20개나 되는 탭이 일렬로 배열되 있는 모습이 맥주를 좋아하는 이의 구미를 당깁니다. 한 켠에는 할로윈데이 때 자그마한 파티를 했던 흔적으로 펌킨 장식물이 보입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천장쪽 액자를 보면 사장님이 비어소믈리에 자격시험인 씨써론 인증서가 있습니다. 비어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맥주를 잔뜩 갖다 놓은 맥주집인 셈이죠. 고블릿 형태의 맥주잔을 거꾸로 매달아 놓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함께한 일행과 건배를 합니..
자전거 타면서 마시는 맥주 슈티글 라들러 2종 Stiegl Radler Grapefruit 오스트리아 국민 맥주 슈티글입니다.몇일 전에 슈티글 골드 브로이를 포스팅 한 적이 있죠. 2018/10/07 - [맥주 리뷰/라거] - 모짜르트가 즐겨 마신 맥주 슈티글 골드브로이 이번엔 라들러로 자몽맛과 레몬맛입니다.국내 수입된 지 얼마 안 된 맥주로올 여름을 겨냥해서 들어온 듯 합니다.들어오자마자 구입하여 이제서야 마셔보는군요. 라들러는 독일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는뜻입니다. 이 맥주를 마신 후에도 자전거를탈 수 있다는 의미죠.그만큼 도수가 낮습니다. 2%밖에 되지 않죠.음료수처럼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스타일의 맥주입니다. 투명하고 밝은 노랑빛깔입니다. 역시 자몽향이 가득하네요.상큼한 자몽맛 쥬스 같습니다.탄산감은 많이 느껴지고 그리 달지는 않아서마시..
맥주 IPA에 대해 인디아 페일 에일은 보통 줄여서 IPA라고 부르는데 이 스타일의 탄생에 대한 역사가 재미있습니다. 18세기 ~ 19세기 대항해시대 때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별칭을 갖고 있었는데 전 세계 곳곳에 식민지가 있어 그러한 별칭을 얻었죠. 세계 각지의 영국인들은 고향에서 마시던 맥주를 당연히 그리워 했을 것이고, 당연히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려 했을 겁니다. 하지만 냉장기술이나 보관 기술이 취약했던 당시에 장거리의 항해로 받는 스트레스는 맥주를 곧잘 상하게 했습니다. 특히 인도로 맥주를 보낼 때는 아프리카를 돌아서 가야 하기에 적도를 2번 지나쳐야 했는데 그 뜨거운 온도와 수개월에 걸친 항해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한 고민으로 만들어 진 것이 바로 IPA입니다. 홉은 매력적..
투올 two beer 로지즈 아 브렛 - 벨기에 맥주 병 라벨의 빨간 장미꽃이 매혹적인 투올의 로지즈 아 브렛(Roses are Brett)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맥주에 미쳐 홈브루잉을 하다가 투올이라는 크래프트 맥주 브렌드를 창조한 이야기로 유명하죠. 미켈러의 창업자 미켈이 그들의 스승인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2018/09/28 - [맥주 리뷰/IPA] - To-Ol Tropical Rumble 투올 트로피컬 럼블 처음엔 장미꽃잎이라도 재료로 썼나 싶었지만(워낙 특이한 시도를 많이 하기에) 장미꽃을 재료로 쓰지는 않고 라즈베리(산딸기)를 사용하여 장미꽃의 빨간 빛깔을 내고 장미꽃향이 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라즈베리는 장미목 장미과의 식물이라고 하니 장미를 넣었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기는 합니다. 대놓고 빨간 빛깔을 뽐내는 이 맥주는 강렬한 빛깔과 라..
열대과일의 상큼한 IPA, 가든 오브 헤이즈 To-Ol Garden of Haze 며칠전에 인상깊게 마셨던트로피컬 럼블과 같은 브루어리투올의 가든 오브 헤이즈 입니다. 덴마크의 유명한 집시 브루어리투올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2018/09/28 - [맥주 리뷰/IPA] - To-Ol Tropical Rumble 투올 트로피컬 럼블 다양한 부재료를 사용하여항상 실험 정신이 가득하고감각적인 레이블로 인기가 높은투올의 신상 맥주입니다.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뿌연 오렌지 빛깔의 바디에헤드가 크리미하게 올라옵니다.자몽향, 열대과일향, 시트러스류의 향이가득하며 가볍고 탄산은 거의 느껴지지않습니다. 가볍고 달코하여목구멍에 쉬이 넘어가지만도수가 꽤 높은 편이라 금새 취기가 올라오는 군요.쥬시하고 새콤한 살구맛도 느껴지는 듯 합..
빅토리 프리마 필스 - 미국 크래프트맥주 Victory Prima Pils Victory(빅토리) 양조장은펜실베니아주 동남부의다우닝타운에 위치한 브루어리로미국에서 크래프트 맥주 씬의 발전에큰 공헌을 했으며, 상당한 수의고정 팬을 갖고 있는규모가 큰 브루어리입니다.1996년 Ron Barchet & Bill Covaleski가 설립했으며프리마필스는 이 양조장의 핵심 제품이기도 합니다. 세계 100대 브루어리에 선정되기도 했는데플라워 홉과 독일산 몰트만을 사용합니다.풍성한 거품 아래에싱그러운 허브향과 꽃 향기를 품고,부드러운 독일산 몰트향은드라이한 피니시와 함께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프리마(Prima)는 독일어로기쁨을 표현하는 감탄사라고 합니다.깨달음의 표현이기도 하죠.이 맥주를 처음 만들었을 때의 기쁨을기념하여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맥주의 ..
To-Ol Tropical Rumble 투올 트로피컬 럼블 투올에 대해덴마크의 크래프트맥주를 대표하는브루어리 중 하나로 TO-OL 이 있습니다.'To Ol'은 덴마크어로 Two Beers란 뜻입니다. 더부쓰에서 취급하여 우리나라에잘 알려진 Mikkeller와 마찬가지로투올 역시 스스로 양조장은 운영하지 않고다른 양조장에 레시피를 제공하는 방식의콘택트 브루어링을 합니다.일명 집시 브루어리라고 하죠. To-Ol의 젊은 두 사장인 Tobias Emil과Tore Gynther는 고등학교 시절미켈을 선생님으로 만나게 됩니다.미켈이 바로 미켈러의 창업자죠.이들은 공통적으로 덴마크 맥주 산업의 현실을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브루어리들이맛있고 품질 좋은 맥주를 만들려는 노력을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분개하고 있었습니다.기존의 하던 방식으로 역..
Toppling Goliath pseudoSue 토플링 골리앗 수도수 토플링 골리앗은 아이오와주에 위치한 브루어리로미국에서 크게 성공한 크래프트비어양조장 중 하나입니다. 2018/09/17 - [맥주 리뷰] - 토플링 골리앗 쓰나미 페일에일 Tsunami pale ale Kentucky Brunch Brand Stout(KBBS)로크게 유명해졌죠. 그 중 수도수는 작년 하반기에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크게 각광받았던미국식 페일 에일 맥주입니다. 수도수의 이름에서 'Sue'는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의 이름이며,'Pseudo'는 '모조품'이라는 뜻입니다.그러므로 PseudoSue는Sue라는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의모조품이라는 의미인데맥주와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토플링 골리앗 홈페이지에 가보면브루어리 설립자인 클라크 루이와 바브가PseudoSue티..
Sierra Nevada Otra Vez 시에라네바다 오트라 베즈 시에라네바다 오트라 베즈스페인에 있는 만년설산맥을 의미하는'시에라 네바다' 브루어리에서 만든 맥주로독일의 고제(Gose)스타일을 본떠 만든 맥주입니다. OTRA VEZ는 스페인으로 다시(again)라는 뜻입니다.과거 현지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하여맥주를 양조하던 시대를 재현하는 의미라고 합니다.때문에 캘리포니아산 가시 선인장(pricky pear cactus)과자몽을 사용했습니다.이 재료들은 따뜻한 캘리포니아의 날씨에 잘 부합하는시원한 맥주를 만들어 준다고 하는군요.맥주 리뷰밝은 노랑색의 투명한 빛을 품은 이 맥주는대단히 상큼하여 음료수같이 달콤하며,열대 과일향이 폭발하듯 올라옵니다. 꽃을 씹어먹는 듯한 느낌으로 향이 가득하며 부드러워서다른 미국의 고제와는 달리 자극이 덜합니다.입에 머금고 넘기면 은근한..
Ritterguts Gose 리터구츠 고제 리터구츠 고제 1824년부터 양조된독일 라이프치히의 전통 지역맥주입니다.요한 고틀립 괴테케(Johann Gottlieb Goedecke)라는사람이 1824년 고슬라에서 고제를 양조하던필립 레데만(Phillpp Ledermann)을 영입하여될니츠에 양조장을 설립했습니다.현재 라이프치히 오리지널 고제로 불리는리터구츠 고제(Ritterguts Gose)의 시작이었죠. 전통적으로 소금과 고수를 첨가하여약간의 짠맛과 허브향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독특한 크래프트 맥주로세계 3대 사워 맥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수 특유의 알싸한 맛과바이젠의 과일맛,그리고 젖산에서 기인한 신맛 등다양한 맛이 혼재되어 있는스페셜한 맥주입니다. 고제 스타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2018/09/22 - [맥주에 대해] - 맥주스타일 고제(go..
맥주스타일 고제(gose)에 대해 스타일_고제(Gose)고제(Gose)란 독일 중부 고슬라 및 라이프치히 지역에서생산하는 상면발효맥주입니다. 스타일 명칭은고슬라 시를 지나는 고제강에서 유래합니다.고슬라 지역은 광물이 풍부하여중세부터 많은 사람들이 거주했으며자연스럽게 그들에게 제공할 맥주를만드는 양조장도 만들어졌습니다.18세기 이후 고슬라의 광물산업이쇠퇴하면서 지역 맥주인 고제의 인기도 시들해졌지만고슬라에서 동쪽으로 160km 가량 떨어진라이프치히에서 다시 인기를 끌면서지금까지 생산하고 있습니다. 고슬라와 라이프치히의 지역 맥주로써,두 도시 내에서 이를 생산하는 양조장들은현재 2~3곳이 전부입니다.독일 내에서도 매우 희귀한 맥주이며원산지를 제외한 타 지역의 슈퍼마켓이나레스토랑 및 펍에서는 구하기가 어렵습니다.그러나 이후 독일 및 유럽의 지..
버드나무 브루어리 하슬라 IPA 버드나무 브루어리 하슬라 IPA 하슬라버드나무 브루어리에서 만든 맥주 하슬라IPA의'하슬라'는 강원도 강릉의 옛 이름으로하서량·하서 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그 뜻은 '큰 바다'로 강릉의 바다를 바라보면곧바로 매칭이 됩니다. 하슬라는 신라의 전 기간을 통해 군사·정치·문화적 중심지의 하나였습니다.후에 지명이 명주로 변경되었다가 고려말부터강릉이라는 지명으로 쓰이게 되었답니다. 맥주 리뷰병이 키가 작고 동글동글하여 매력적인하슬라 IPA를 잔에 따르면 오렌지색의 밝은 빛깔이아주 탐스럽습니다. 아이보리색 헤드가 올라왔다가곧 사라집니다.홉의 향이 꽤 강렬하여 시트라와 아마릴로 홉에서오는 열대과일향과 꽃향기가 물씬 올라옵니다.탄산감은 조금 약하며, 바디감은 살짝 무거운 편입니다.적절하게 몰티하고 입 안에 은은하게 ..
토플링 골리앗 쓰나미 페일에일 Tsunami pale ale 토플링 골리앗(Toppling Goliath)토플링 골리앗 브루어리는미국 중부 아이오와주 데코라시에 위치한양조장으로 2009년 5월 바브와클라크 루이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IPA와 Barrel-Aged Stout로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본래 차고에서 홈브루잉 하던 것이 모태가 되었고초창기에는 전형적인 나노브루어리의 형태로,양조사이즈가 하프배럴밖에 안됐지만양조량이 적기 때문에 좀 더 실험적이고공격적인 맥주양조가 가능했습니다.현재는 100배럴 생산공장에서캔 맥주를 외부에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쓰나미쓰나미는 홉의 풍미가 강조된아메리칸 페일 에일로홉의 맛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고 해서붙여진 명칭입니다. 작년부터 많은 인기를끄는 맥주이지요. 외관은 탁하고 짙은 금색 및 오랜지 빛을 보입니다.오..
칼스트라우스 모자익 세션 아이피에이 Karl Strauss Mosaic Session IPA 칼 스트라우스 모자이크 세션 아이피에이미국 샌디에이고 지역의 칼 스트라우스 양조장은이 맥주로 인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이곳에서는 너무 달지 않고 무겁지 않아,자주 마셔도 질리지 않는 IPA를 만들었습니다. 모자익(Mosaic) 아이피에이는단일 홉을 사용하여만들기 때문에 홉 이름을제품 이름으로 출시했습니다.이름 그대로 모자이크 홉만을 사용했죠. 모자익은 미국에서 새로운품종으로 개발한 홉입니다.열대과일의 향을 품은 홉들을교배하여 이 홉을 탄생시켰는데최근 개발된 홉들 중에서가장 인기 있는 홉 중 하나입니다.시트러스한 홉들이 주는 단점인거친 맛, 눅진 맛을 빼고장점만 모자이크처럼 붙여놨다고 하여붙여진 이름입니다.라벨을 살펴보면 홉을 모자이크 기법으로표현했습니다. 세션 IPA는 보통의 IPA보다알코올 함유량이 적..
Coconut Pineapple IPA 코코넛 파인애플 아이피에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벨칭비버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입니다.시중에는 작년 9월 여름 한정판으로 풀려서접해본 분들이 얼마 안될 것 같습니다. 탁한 황금빛의 띄는 이 맥주는거품이 굉장히 풍성합니다.파인애플과 홉향이 은근히 조화를 이루며열대과일을 베어 먹을 때의 시원한 느낌입니다.피나콜라다의 맛이 나서 확인해보니코코넛도 함유되어 있습니다.가벼운 세션 IPA풍으로여름에 마시면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느껴지는 맥주입니다.정보제품명 코코넛 파인애플 아이피에이 Coconut Pineapple IPA 스타일 IPA 원산지 미국 제조사 Belching Beaver Brewery 수입사 준트레이딩인터내셔널 원료 정제수, 보리맥아, 홉, 효모, 코코넛(1.73%), 파인애플 쥬스(1.16%) 알코올 도수 6.6% 용량 ..
Indeed Stir Crazy Porter 인디드 스터 크레이지 포터 작년 겨울 새롭게 출시된 맥주로Indeed 양조장의 스터 크레이지 포터입니다. 인디드 브루잉 컴퍼니는2012년에 시작하여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서 빠르게성장하고 있는 브루어리입니다.'Indeed We ca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모든 제품을 캔입하여 판매합니다. 겨울이 찾아오는 10월부터 만날 수 있는시즈널 맥주로 맥주캔에 그려진부엉이가 인상적인크래프트 맥주입니다. 커피향과 씁쓸한 다크초콜릿 향을머금은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특징인 포터(PORTER) 스타일의맥주입니다. 카카오, 바닐라, 흑설탕그리고 건포도를 사용했습니다.두터운 바디감이 느껴지고달달하며 탄산감은 거의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제 곧 추워지는데흑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겠죠.개인적으로 임페리얼 스타우트 보다는달큰하면서 가벼운 포터가..
바네하임 벚꽃라거, 란드에일 바네하임바네하임은 2004년 7월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시작하여 우리나라 크래프트비어 업계에서는1세대에 해당하는 브루펍입니다. 국내 1호 여성 브루마스터 김정하 대표가운영하는 수제 맥주집으로,양조장과 레스토랑을 겸하는 공간을 의미하는‘브루펍’으로 운영하고 있으며,맥주 마니아들에게 주목 받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김정하 대표님은 독일의대표적 맥주 교육기관인‘되멘스’의 비어소믈리에 과정을이수하여 전문성을 갖춰14년동안 브로이하우스를운영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단골들이 있는 '브로이하우스바네하임'은비어 소믈리에가 직접 만든 수제 맥주와 함께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매장 내부는 빈티지하면서아늑한 느낌이 물씬 풍기며한 편에 마련된 양조 시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바네하임의 의미상호인 바네하임의 뜻은독일 게..
Coronado North Island IPA 코로나도 노스 아일랜드 아이피에이 코로나도 양조장코로나도 양조장은 1996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Ron 과 Rick Chapman 형제가 맥주에 대한 오랜 열망을 이루기 위해 Coronado에서 브루펍을 열어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브루펍으로 시작하였는데, 홉을 잘 사용한 맛있는 맥주로 유명해져서 지역 호텔에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 명성이 점점 자자해져서 캘리포니아 주 전체 상점에서 코로나도 맥주를 판매하게 됩니다. 그들이 확실한 목표를 갖고 꾸준히 정진한 결과 2012년에는 60,000배럴을 생산해 내는 큰 규모의 양조장으로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미국 전체 주에 판매됨은 물론 동아시아 끝 대한민국에서도 코로나도의 맥주를 찾을 수 있게 되었죠. 18년의 시간동안 꾸준히 성장해온 ..
맥주, 맛있게 마시자 알면 맥주가 더 맛있는 맥주 용어생맥주원칙적으로 멸균 여과 처리하지 않은 맥주를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케그통에 담아 탭으로 서빙하는 맥주를 일컫는다. 국내 맥주 중에는 비멸균, 비여과 처리된 맥주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병맥주와 캔맥주, 생맥주 모두 같은 맥주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용기에 담았느냐의 차이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맥주를 더 맛있다고 느낀다. 기분 탓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병이나 캔보다 케그에 생맥주를 담으면 한 용기에 맥주를 훨씬 더 많이 담음으로써 미약한 차이겠지만 맥주의 순수도가 더 높아서 더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크래프트비어 Craft Beer대형 양조장에서 자동화된 공정으로 생산하는 맥주와는 달리 규모가 작은 브루어리나 브루펍 ..